안녕하세요!
오늘은 바쁘다 바빠 사회에 걸맞게
단기간에 매우 빠르게 딸 수 있는 자격증 오픽에
대해서 개인 경험 그리고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OPIC이란?
먼저 오픽에 대해서 잘 모르실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일상회화와 관련된 프리토킹을 40분간 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픽과 토익스피킹의 차이점은 오픽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일상회화 관련으로 시험을 본다면, 토스는 비즈니스 관련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본인이 나는 예상치 못한 질문에 대답도 잘하거나 또는 영어회화 위주로 실력을 쌓고 싶다!-> 오픽 추천
본인이 직장인, 또는 비즈니스 회화 위주로 실력을 쌓고 싶다! 정해진 질문만 대답을 하고 싶다!->토스 추천
이렇게 추천 드립니다:)
그래서 이제 제가 어떻게 오픽을 따게 되었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기간
7/21에 공부 시작
8/27 시험
1달하고 일주일정도 걸렸습니다!
(공부를 설렁설렁한 편입니다..)
혼자서 공부를 빡세게 한다고 가정한다면
충분히 2주 또는 일주일 안에도 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스펙
토익 600(심지어 만기;)
수능 영어 3등급
-단어를 많이 알지만 문장을 만드는 게 어려웠습니다.
특히 문법 실수가 잦았습니다.(시제)
3.공부 방법, 팁
- 관용 표현 많이 공부하기
관용 표현을 많이 알면 오픽에서 더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유튜브에 유용한 영어표현을 검색해서 찾아보거나 또는 넷플릭스에서 영어 자막을 켜고 유용한 표현을 찾곤 하는데요. 제가 찾은 유용한 표현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As far as I know : 내가 아는 한~
Literally :말그대로
I messed it up: 나 망쳤어
I nailed it:나 해냈어!
You know what?: 그거 알아?
As I said before, As I mentioned before: 내가 아까 말했듯이
I'm not sure: 잘 모르겠어
I think that's it at the moment: 지금 내가 말할 수 있는건 여기까지인 것 같아.
I see your point: 무슨 말인지 알겠어
It's worth trying: 한 번 해볼 만해!
In the slightest: 전혀 아닌 = by no means
keen on: 좋아하다
Homebody: 집순이/집돌이
I'm broke: 빈털털이야
I'm a morning person: 아침형 인간이야
I ended up eating too much: 결국 엄청 먹었어
Are you trying to say that~:너 ~ 말 하려고 하는 거야?
- 영어 환경에 많이 노출하기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공부할 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오픽을 공부하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건 "여우오픽모의고사" 인데요. 유튜브에 여우오픽 모의고사를 검색하면 시험이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실제 시험처럼 진행을 하기 때문에 준비하는 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ㅜㅜ
또 하나 추천을 드리는건 쉐도잉!
저는 유튜버 양킹님의 영상을 보고 영화 대본을 만들어서 쉐도잉을 하고 있는데요.
어떤 영화, 드라마를 봐야할까요? 라고 하신다면 저는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 따라하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더 많이 봐도 안 질리거든요 ㅎㅎ 저는 브리짓 존스의 다이어리를 쉐도잉하고 있는데혹시나 도움이 될까 대본 자료를 올렸습니다!(직접 만든거니 다운할 때 댓글 부탁드려요 ㅜㅜ)
쉐도잉을 하면서 정말 늘었다고 생각하는건 문장 구성입니다. 예를 들면, "Most of the time, I want to~ " 라는 문장이 있으면 most of the time->대부분 이 단어를 가져온다거나 "I found myself."- 나 스스로 깨달았어. 등 다양한 문장 표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오픽 대학연합 할인
오픽은 응시료가 78,100원으로 학생에게 매우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하지만 대학연합 할인을 받으면 15%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오픽과 제휴 맺은 대학들만 가능
오픽 홈페이지에 가서 할인을 받으면 되는데요. 재학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혹시나 대학연합 할인을 못 받으면 본인 학교에 직접 문의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제가 연합할인 없는 학교인데 장학금 제도에 있어서, 성적 제출하고 응시료 비용 일부 주신다고 들음.)
4. 발화량
거짓말 안 치고 20분 컷 하고 일등으로 시험장 나왔습니다ㅎㅎ...머쓱..
너무 짧게 말한 게 아닌가 싶어서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IH가 나와서ㅎㅎㅎㅎ 만족스러웠습니다.
5. 긴장 안 하는 법
긴장을 저도 정말 많이 하는 편인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건
주변인들에게 한 번 말해보는 겁니다.
저는 친구 중에 외국인 친구들에게
제가 어떻게 말하는 것이 자연스러운지 피드백을 받곤 했습니다.
녹음기를 켜고 본인의 발화가 자연스러운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말그대로 말하는 연습을 하되 능청스럽게 자신이
하이틴 여주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연기를 하세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